마누라가 카메라를 사달란다..
연식이 조금 되긴 했지만, 나름 당시에 하이엔드급이었던지라 사진의 퀄러티는 요즘 웬만한 똑딱이를 능가할 정도임에도..
너무 크단다.. 가지고 다니게 되질 않는단다..
내심 기뻤다.. 그래.. 마누라 카메라 한대 사주면..
나중에 내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
떡밥을 던져주니.. 덥썩 물었다.. ㅎㅎㅎ
나름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쓸만한 놈으로 하나 사줬다..
한동안 사진을 좀 찍는다 했다만.. 역시나 오래 가질 않는다..
그나마 찍은 사진도.. 몇달 동안 고이고이 카메라에 모셔놓고만 있는다..
결국 내가 다운 받고.. 블로그에도 올린다..
모든 것이 다 맘에들고 사랑스러운 울 마누라..
딱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컴터랑 친해졌음 하는 거..
울 마누라의 사진들 감상해보세요..

음악에 취하면.. 꼭 내 기타를 끌고나와서 가야금을 뜯는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기타는 이제 재민이의 장난감이 되버렸다..

준민이의 침대가 부러웠나보다..

형님이 그렇게도 싫냐??

조재민 사진 포즈 주요 레파토리.. 저 손가락의 의미는??

햇살을 받으며 오침 중..

조재민이나..조준민이나.. 한 인상 한다..

운이 좋게도 웃는 얼굴을 찍었군..

그래도 동생이라고.. 예쁘긴 한가부다.. 재민이 녀석의 맘도 참 복잡시럴게다..

수봉공원에서.. 저 표정은 꼭 만화의 주인공 같다..

땀을 뻘뻘 흘리며 자고있는 조재민..

역시나 또 인상쓰고 있는 중..

잠에서 덜 깬 조재민.. 그래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는 잡는 걸 거부하진 않는다..

엘레베이터에 타기만 하면 꼭 저걸 해야만 한다.. 원숭이마냥..

주먹이 입속으로 쏘~옥 들어가는 그날을 위해..

저 애절한 표정은 또 뭐냐..

조준민이 좋아하는 아톰놀이.. 저러고 몇 분을 비행한다..

아 쑥스럽구먼~~
Posted by 둥이아범 coke20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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